[만리동맛집] 분위기 좋은 와인바 블론드도어

사실은 용산구 서계동...!
만리동/청파동 근처라 만리동 맛집으로 썼습니다! 블론드도어가 있는 골목은 처음 가봤는데요, 카페와 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동네였어요.


내부
테이블이 많지 않은 소박한 공간.
통 유리 인테리어도 밖에서도 안에서도 잘 보이는데요, 답답하지 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.
다만, 소리가 울리는 실내라 만석일 경우 조금 시끄러울 수 있어요.

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와인잔

음식/와인
화이트 와인을 마셨는데요, 와인은 추천받아서 마셨어요.
저는 역시 내추럴 와인이 더 잘 맞았어요.
-올리브/치즈
-문어
-항정살
-파스타
세명이서 네 개의 메뉴를 먹었네요.

블론드도어의 치즈&올리브 플레이트에 치즈가 짭쪼롬하니 맛있어서 와인과 너무 잘 어울리는 안주랍니다.
오일파스타 역시 화이트와인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.
문어와 항정살은 기대보다는 아쉬웠는데요,
음식이 조금 짭조롬한 편입니다. 그래도 전체적으로 와인과 맛있게 먹었어요.

주소
블론드도어
서울 용산구 청파로93길 41 1층 블론드도어
http://naver.me/F6JuNBFh

네이버 지도

영업시간
월-토 17:00 ~ 24:00 (23:00 라스트오더)
일요일 정기 휴무
+ 음식이 늦게 나오는 편이라 미리 주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+ 화장실이 깔끔해서 좋다.
+ 잔을 깨면 5만원을 배상해야 된다.